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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C 2025 서포터즈] 6. ALC 2025 1일차(5/21, 수) 후기

everchosen 2025. 5. 28. 11:05

ALC 2025에 다녀왔다!!

무려 신라호텔에서 진행하는 ALC 2025!

 

원래는 갔다오자마자 바로 후기를 쓰려했는데 이상하게 계속 바빴다...

그래서 1주일 가량 지금에서야 후기를 쓴다.

 

이틀 동안 너무나도 알차고 좋은 강연을 많이 들을 수 있었다!

정말 많이 들었다!

세보니 이틀에 걸쳐 총 16개의 프로그램에 참가해서 들었다!

(아마 서포터즈 중에서는 내가 가장 많이 듣지 않았을까?..)

 

마음 같아서는 16개의 세션 내용을 모두 정리해서 쓰고 싶지만, 물리적으로(...) 불가능 할 것 같다.

그래서 게시물을 1일차 전체 후기, 2일차 전체 후기 + 따로 정리하고 싶은 세션 몇 개만 해서 올릴 것 같다!

1일차, 2일차 전체 후기에서는 각 세션별로 연사에 대한 정보나 세션 내용은 정리하기보다, 사진과 간단하게 어떤 세션을 들었는지만 정리하려 한다.

 

그러면 5월 21일 (수) ALC 2025 1일차 후기 시작~


#0. 출발!

외대의 마스코트 부(Boo)!

출발할 때 날씨가 너무 좋아서 학교에 있는 부 사진도 한 장 찍었다!

 

도착해서 받은 명찰과 식권!

 

그나저나 첫날에 너무 아침 일찍 도착했었다...

개회식부터 참여할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서포터즈는 못 들어간다니...

개회식부터 갈라고 새벽 5시에 일어났었는데...😭😭😭

 

그래서 밖에서 하염없이 기다리면서 사진만 찍었다.

신라호텔 본관 - 사람들이 엄청 많았다..!

너무 일찍 와서 그런지 대학생은 나말고는 안 보였다.

정장으로 쫙 차려입고 돌아다니시는 분들만 보였다.

그리고 중간중간 고위급 인사들도 몇몇 보았다.

(확실하지는 않지만) 마이크 폼페이오 전 미국 국무장관, 제임스 로빈슨 2024 노벨경제학상 수상자를 보았던 것 같다.

(솔직히 얼굴을 잘 아는게 아니라 진짜 본 건지는 모르겠다..)

 

Asian Leadership Conference

곳곳에 보이는 Asian Leadership Conference~

 

신라호텔 영빈관

본관 옆 영빈관에는 잔디마당이 있어 사진 한 번 찍었다!

찾아보니 여기서 결혼식도 많이 하는 것 같았다.

확실히 예쁘긴 했다!!


#1. [10:00 ~ 11:00, Ruby] 트럼프 2.0 시대에 경제와 에너지 안보 간 상호 작용의 이해(Understanding the Interplay between Economic Security and Energy Security under Trump 2.0) w. 앤소니 김, 스티브 예이츠, 비키 하츨러, 로버트 포터

트럼프 2.0 시대에 경제와 에너지 안보 간 상호 작용의 이해

드디어 세션이 시작~

첫 세션은 루비홀에서 들었다.

 

각 세션에서는 동시통역이 제공된다!

평소 수업을 영어로 듣는지라, 자신만만하게 '동시통역은 없어도 되겠지' 싶었는데 오산이었다.

일단은 다들 너무 말이 빠르셨다.

그리고 내용도 어려운 내용인지라 쉽지 않았다.

제일 중요한 건 내 영어 타자 속도가 너무 느렸다.

그래서 하나를 듣고 영어로 타자를 치는 순간, 다음 내용은 놓치고, 그러면서 이해는 안되고...

 

그래서 이 다음 세션부터는 동시통역을 듣기 시작했다.


#2. [11:00 ~ 12:00, Dynasty] [FMC 1] 2024 미 대선 이후 트럼프 2.0 시대([FMC 1] America with Trump 2.0 (America after the 2024 Election) w. 김성한, 존 사베인스, 앤 마리 버클, 비키 하츨러, 존 캇코, 브렌다 로렌스, 미라 라카르델, 콴자 홀

Dynasty 홀

Dynasty 홀은 엄청 컸다!

마치 엄청 큰 연회장 같은 곳이었다.

'오오...이곳이 신라호텔인가?' 하면서 들어갔다.

 

[FMC 1] 2024 미 대선 이후 트럼프 2.0 시대


#3. [12:00 ~ 13:00, Ruby] 트럼프 2.0 시대, 지속가능금융의 과제(Navigating the Sustainability Divide: The Finance Sector's Challenges and Shifts During the Trump 2.0 Era) w. 김정수, 필립 반 후프, 탕 정정, 돈 디미트리예비치

신라호텔 커피!

신라호텔에서 주는 커피 한 잔!

신라호텔 직원 분이 직접 커피도 다 따라 주신다!

그리고 옆에 쿠키도 있었지만, 사람들이 많이 먹어서 내가 볼 때마다 쿠키는 없었다.

(그래서 2일차에는 신라호텔 가자마자 쿠키부터 챙겼다!..)

 

트럼프 2.0 시대, 지속가능금융의 과제

이때가 아마 오찬 시간대라 사람이 많이 없었다.

서포터즈는 5/21에 A, B 두 타임으로 있었는데, 점심은 A타임만, 저녁은 B타임만 제공되었다.

나는 B타임인지라 점심은 먹지 못했다.

(대신 저녁이 엄청났었다!!)

(+ 2일차는 C, D 두 타임이 있는데, 두 타임 다 점심만 제공되었다. 그래서 2일차 점심은 먹었다~)


#4. [13:00 ~ 14:00, Dynasty] 동북아시아 안보 구도 재편: 북중러와 한미일 협력의 새로운 패러다임(Power Dynamics in Northeast Asia: Confronting the Northern Triangle and Strengthening Trilateral Alliances) w. 봉영식, 아담 새빗, 조병제, 미라 리카르델, 존 틸럴리

ALC 마스코트 '엘씨' 키링

다음 세션 들으러 가기 전 키링도 하나 뽑았다~

ALC 마스코트인 '엘씨'라고 한다!

지금은 내 가방에 달려있다.

 

동북아시아 안보 구도 재편: 북중러와 한미일 협력의 새로운 패러다임


#5. [14:00 ~ 15:00, Topaz] [FMC 2] 한미 경제 협력 강화([FMC 2] Strengthening the U.S.-Korea Economic Partnership) w. 최석영, 존 사베인스, 브렌다 로렌스, 앤 마리 버클

[FMC 2] 한미 경제 협력 강화

앞에서 '[FMC 1] 2024 미 대선 이후 트럼프 2.0 시대'도 들었었지만, FMC가 정확히 뭔지 몰라서 찾아봤다.

 

FMC는 미국 연방해사위원회(Federal Maritime Commission)이다.

미국 국방부 및 국가 안보 보호를 위해 미국 해상 무역 규제를 담당하는 정부 기관이라고 한다.


#6. [15:00 ~ 16:00, Emerald] [CSIS 2] 핵 위기와 한국의 미래: 핵무장 가능성과 정책의 대전환([CSIS 2] Nuclear South Korea) w. 이예희, 로버트 켈리, 빅터 차, 최강, 크리스티 고벨라

[CSIS 2] 핵 위기와 한국의 미래: 핵무장 가능성과 정책의 대전환

CSIS는 전략국제문제연구소(Center for Strategic and Internatio

nal Studies)로, 미국 대표 외교 및 안보 싱크탱크라고 한다.

(2일차에는 CSIS의 소장님이 직접 나오셨다!)

 


#7. [16:00 ~ 17:00, Ruby] 스스로 판단하는 AI: 자율성과 윤리의 균형 찾기(Unleashing Agentic AI: What is the Global Impact on Autonomy & Ethics?) w. 니틴 케일, 머라이아 밀러, 신시아 베일리 리, 이사 네스나스

스스로 판단하는 AI: 자율성과 윤리의 균형 찾기

음...사실 이 세션은 예정에 없던 세션이었다.

원래는 Topaz에서 열리는 <불확실성의 시대, 한미동맹을 어떻게 만들 것인가?>를 들으려 했다.

 

그런데 그 앞에 줄이 엄청 길게 늘어서있었다.

그래서 아무 생각없이 줄을 섰는데, 그게 루비홀로 들어가는 줄이었다!

'기왕 줄 서서 들어온 김에 듣고 가자' 싶어서 듣게 되었다.

 


#8. [17:00 ~ 18:00, Topaz] 한반도의 미래: 지정학적 갈등과 통일을 향한 국제적 협력(The Future of the Korean Peninsula: Geopolitical Conflicts and the Need for Global Cooperation Towards Unification) w. 앤소니 김, 최경희, 앤드류 김, 앤드류 여

한반도의 미래: 지정학적 갈등과 통일을 향한 국제적 협력

 


#9. [18:00 ~ 19:00, Emerald] 미래 경제의 핵심: 에너지 및 중요 광물(Core of the future’s economy: Energy & Critical Minerals) w. 앤소니 김

미래 경제의 핵심: 에너지 및 중요 광물

이 세션도 원래 계획에는 없던 세션이었다.

실수로 만찬(저녁) 시간이 6시부터인줄 알고 갔는데, 알고보니 7시부터라고 한다.

그래서 부랴부랴 일정 확인해서 참가한 세션이었다.

 

그런데 홈페이지의 프로그램 소개에도 이 세션의 연사님들이 누군지 정보가 없었다.

(글을 쓰는 지금도 없다.)

 

성함을 한 분 한 분 다 기억을 하진 못하지만, 전반적으로 우크라이나에서 오신 분들과 한국에서 에너지 분야의 2분 정도 계셨다.

이상하게 이날 가는 곳 마다 앤소니 김이 사회자로 진행하고 있었어서, 그 분 이름만은 알고 있었다.

 


#10 [19:00, Dynasty] 만찬

솔직히 나는 서포터즈라서 그냥 플라스틱 도시락으로 하나 주는 줄 알았다.

그런데...

 

신라호텔의 코스요리!

무려 코스요리로 나왔다!

일반 참가자, 연사들과 같이 코스 요리를 먹었다!!

 

채소 피클을 곁들인 가리비 마리네와 신선한 메스클랭 샐러드

시작부터 엄청 맛있었다!

탱글탱글한 가리비 사이에 채소들이 끼워져서 나왔는데 가리비가 쫄깃해서 맛있었다.

소스도 유자같은 느낌으로 새콤했다.

 

와인

와인도 같이 나왔다!

 

빵과 버터

빵도 진짜 맛있었다.

특히 위에 깨찰빵처럼 생긴 빵이 엄청 맛있었다.

'빵이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빵이 쫀득쫀득했다.

 

그리고 버터도 달랐다.

버터 자체도 엄청 맛있었다!

 

헤이즐넛 컬리플라워 수프

수프도 맛이 좋았다~

 

와인 2

와인도 한 잔 더~

 

구운 채소와 매쉬드 포테이토를 곁들인 안심 스테이크와 마르살라 소스

대망의 스테이크!

솔직히 스테이크 자체가 엄청 맛있지는 않았다.

 

그런데...

스테이크 한 조각 썰고, 옆에 매쉬드 포테이트 얹고, 아스파라거스랑 같이 입에 넣고,

그러고 와인을 마시는 순간,

 

와...

정말 말 그대로 환상적이었다.

앞에 나온 음식들도 맛있었지만, 차원이 달랐다.

왜 부자들이 비싼 돈 써가면서 스테이크랑 와인을 '즐긴다'는 건지 이해가 되었다.

그렇게 스테이크 먹으면서 와인 한 잔 더 마셨다.

(총 와인은 3잔 마셨다.)

 

자바라 초콜릿과 디플로마 크림의 무스 케이크와 바닐라 소스

스테이크 뒤에 나온 디저트!

처음에 봤을 때는 엄청 달아보였는데, 생각보다 많이 달지 않았다.

그리고 달아도 되게 '기분 좋은 달달함'이었다!

 

처음에는 저 피라미드 모양이 푸딩인줄 알았다.

그리고 실제로 입에 넣었을 때도 푸딩같았다.

그런데 그 안에 빵도 같이 숨겨져 있었다.

그래서 겉에만 젤라틴으로 푸딩처럼 만든 케이크 였다.

 

홍차

입가심으로 홍차도 한 잔~

 

 

원래 계획은 밥 먹고 특강을 하나 더 들으려고 했었다.

그런데 만찬이 코스로 나오다보니 생각보다 시간이 걸려버렸다.

7시부터 먹기 시작해, 한 8시 반쯤까지 이어졌다.

(그리고 와인도 너무 많이 마셨다...)

 

신라호텔

아침부터 너무 일찍 일어나서 피곤하고 또 힘들었었다.

진짜 너무 힘들어서 '내년에는 오지 말아야지...' 싶었는데, 밥 먹는 순간 피곤이 싹 날아갔다.

이렇게 너무나도 훌륭한 강연을 들을 수 있고, 맛있는 밥을 먹을 수 있다니!

내년에도 꼭 다시 할거다..!

 

(2일차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