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아쓰는 블로그(3)
흠...아무리 생각해도 이걸 합격이라고 쓰는게 맞는건지 모르겠다.
자기들 말로는 선착순이 아니라고 하는데, 아무리 봐도 그냥 지원하고 입금하면 다 붙여주는 것 같다.
그게 아니면 지원하면서 선입금을 받는다는게...
어쨌든 합격을 했으니 짧게 후기를 남겨본다.
#0. 모집 공고...?
글을 쓰면서 모집 공고를 다시 찾아보는데 안 나온다.
도대체 나는 이걸 어디서 찾아서 지원한거지...?
일단 정보 공유용으로 인스타 링크라도 남겨놓는다.
간단하게 내가 아는 걸 적어보자면
- 일본인 친구들과 함께
- 정치외교/역사/사회/미래 등의 주제로 함께 토론
하는 활동이다.
총 2박 3일로 서울 유스호스텔에서 진행한다.
그리고 일본어를 못해도 상관없다고 한다.
각 팀마다 통역사님들이 붙어주신다고 한다!
나는 저런 주제들을 일본인 친구들과 이야기한다는 것 자체가 굉장히 신선한 기회라고 생각해서 지원했다!
#1. 서류
서류는 크게 4가지를 적으면 된다.
- 자기소개
- 정치외교/역사/사회/미래 중 1지망과 그 이유
- 정치외교/역사/사회/미래 중 2지망과 그 이유
- 정치외교/역사/사회/미래 중 3지망과 그 이유
그리고 서류를 작성하면서 바로 입금을 해달라고 한다.
대외활동 중에서 이렇게 하는 곳은 또 처음 봤다.
물론 입금을 빨리 해달라고 하는건 이해할 수 있는데, 그걸 참가 확정이 되지도 않은 시점에서 바로 입금을 받는다는게 조금 웃겼다.
그렇다고 해서 참가가 확정되었다는 연락을 빨리 주지도 않는다.
솔직히 며칠동안 아무 연락도 없길래 사기 당한건 줄 알았다;;
심지어 돈도 15만원으로 절대 작은 돈이 아니었다.
이 부분은 좀 개선되었으면 좋겠다.
#2. 합격
그렇게 사기인 줄 알고 잊을 때쯤 참가가 확정되었다는 메일을 받았다.
또 어차피 안된 줄 알고 그냥 다른 일정을 잡으려 했는데 갑자기 확정 메일을 받았다.
뭐 소감이라고 해봤자 별거 없다.
지금은 그냥 단톡방 초대만 받아서 들어가 있고, 아무런 대화나 공지도 아무것도 없다.
또 이것도 잊고 있다보면 언젠가 연락을 주겠지..?